워니 트리플더블, SK 정관장 잡고 11연승

이웅희 2024. 1.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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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자밀 워니 활약에 힘입어 안양 정관장을 잡고 11연승을 이어갔다.

SK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83-71로 승리했다.

이날 워니는 28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관장은 워니를 막지 못하며 2연패, 시즌 20패(11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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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을 기록한 SK 자밀 워니. 사진 | 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서울 SK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자밀 워니 활약에 힘입어 안양 정관장을 잡고 11연승을 이어갔다.

SK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83-71로 승리했다. 시즌 21승(8패)째를 거두며 선두 원주 DB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좁혔다.

이날 워니는 28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도 3점슛 2개 포함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뒷받침했다.

정관장은 워니를 막지 못하며 2연패, 시즌 20패(11승)째를 기록했다. 로버트 카터가 17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3점슛 성공률은 21%(3/14)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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