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파크 곤돌라 30분 넘게 멈춰… 64명 구조

김문수 기자 2024. 1.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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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한 스키장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 60명이 넘는 승객들이 공중에 고립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39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 멈춤사고가 발생했다.

곤돌라 가동 중 기기 정상부 탑승장에서 캐빈이 밀리면서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곤돌라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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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봉명면 무이리 한 스키장에서 곤돌라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
강원 평창군의 한 스키장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 60명이 넘는 승객들이 공중에 고립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39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 멈춤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4명의 리프트 이용객들이 30분 넘게 두려움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곤돌라 가동 중 기기 정상부 탑승장에서 캐빈이 밀리면서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곤돌라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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