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파크 곤돌라 운행 중단 사고··· 이용객 64명 ‘공중 고립’
채민석 기자 2024. 1.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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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가 돌연 작동을 멈춰 이용객 수십 명이 40분 가까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소방에 '휘닉스파크 스키장 곤돌라가 30분째 멈춰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곤돌라가 작동을 재개한 10시 53분까지 약 40분간 공중에 고립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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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가 돌연 작동을 멈춰 이용객 수십 명이 40분 가까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소방에 ‘휘닉스파크 스키장 곤돌라가 30분째 멈춰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곤돌라 리프트의 최고 높이는 25m가량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곤돌라에는 64명의 이용객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곤돌라가 작동을 재개한 10시 53분까지 약 40분간 공중에 고립돼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스키장 측은 곤돌라 캐빈이 정상부 탑승장에서 밀리면서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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