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사 5곳에 일부 보잉 항공기 '출입문' 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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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적항공사에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기체를 점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비행하고 있던 보잉 737 맥스9 항공기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국토부는 현재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 기종을 운용하는 국적항공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이들 항공사에 맥스8 출입문의 구조적 결함 여부와 기체와 출입문 장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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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적항공사에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기체를 점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비행하고 있던 보잉 737 맥스9 항공기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국토부는 현재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 기종을 운용하는 국적항공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다만 같은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맥스8 기종은 대한항공 5대, 이스타항공 4대,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에 각각 2대, 진에어 1대 등 모두 14대가 운용 중입니다.
이에 국토부는 이들 항공사에 맥스8 출입문의 구조적 결함 여부와 기체와 출입문 장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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