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공동 3위’ 클린스만의 ‘자유방임’ 축구→A매치 7G 연속 무실점…이강인, 7년 3개월 만에 퇴장 [아시안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자유방임' 축구 결과는 A매치 7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비 최종 평가전에서 1-0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자유방임’ 축구 결과는 A매치 7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비 최종 평가전에서 1-0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웨일스전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사우디 아라비아(1-0), 튀니지(4-0), 베트남(6-0), 싱가포르(5-0), 중국(3-0), 이라크전(1-0)까지 A매치 7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특별한 전술, 전략보다는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 부호는 여전하지만 결과만 보면 비판하기 힘들다.
대한민국은 손흥민을 필두로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조규성, 홍현석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어 클린스만 감독의 ‘자유방임’ 축구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호의 7경기 연속 무실점은 역대 공동 3위 기록이다. 1978년 함흥철 감독, 1989년 이회택 감독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클린스만 감독이다.
역대 2위 기록은 1970년 8경기 무실점을 달성한 한홍기 감독이다. 그리고 전체 1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시기의 10경기 무실점이다.
당시 슈틸리케호는 2015년 8월 북한전 0-0 무승부 이후 2016년 3월 쿠웨이트전 몰수승(3-0)까지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스페인에 1-6으로 참패하며 기록이 깨졌다.
이강인 이전 대한민국 선수가 A매치에서 퇴장당한 건 7년 3개월 전 일이다. 2016년 10월 홍정호가 카타르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바 있다. 그리고 이강인은 홍정호 이후 96경기 만에 A매치에서 퇴장당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이선균 소속사 측 “악의적 보도 유감…허위사실 유포 기자 고소”(전문) - MK스포츠
- “이강인 옆 아름다운 女”…이나은, 발리 여행도 같이? 사진은 삭제 [MK★이슈] - MK스포츠
- ‘원정왕후’ 이시아, 한복 대신 아름다운 드레스 - MK스포츠
- ‘백리스+옆트임…너무 과감했나? ’ 이성경, 눈길 사로잡은 화이트 드레스 [★현장] - MK스포츠
- ‘이재성 골·이강인 억울한 퇴장’ 클린스만호, 이라크에 1-0 승리…6G 연속 클린시트 승리 [아시
- 박지수-허예은 ‘다윗과 골리앗 대결’ [MK포토] - MK스포츠
- 박지수 ‘화끈한 덩크 성공’ [MK포토] - MK스포츠
- 다이나믹 듀오 축하공연 지켜보는 박지수와 김소니아 [MK포토] - MK스포츠
- 박지수-이해란 ‘지금만큼은 소녀팬’ [MK포토] - MK스포츠
- 박지수-김진영 ‘지금만큼은 소녀팬’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