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역주행' 기세 잇는다…신곡 '첫사랑이 떠나간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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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이별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순순희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첫사랑이 떠나간다'를 발표한다.
'첫사랑이 떠나간다'는 첫사랑의 아픔을 주제로 다룬 발라드 곡이다.
순순희 측은 "누구에게나 서툴고 부족하기만 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별 발라드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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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첫사랑이 떠나간다’를 발표한다.
‘첫사랑이 떠나간다’는 첫사랑의 아픔을 주제로 다룬 발라드 곡이다.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등의 한경수 작곡가와 먼데이키즈 ‘가을 안부’,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의 이도형 작곡가가 음악 작업을 함께 맡았다.
순순희 측은 “누구에게나 서툴고 부족하기만 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별 발라드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순순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곡의 감상 포인트”라고 전했다.
2018년 데뷔한 순순희는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을 펼치는 팀이다. 그간 ‘참 많이 사랑했다’,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츤데레’, ‘차가 있어도’, ‘나 사진만 쳐다보는 일’, ‘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 등의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멤버 기태의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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