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시 뛰는 ‘황선홍호’…AG 금메달·U-20 월드컵 4강 주역·리그 알짜 자원 등 새 얼굴들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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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24년 힘차게 닻을 올렸다.
7월 2024파리올림픽에 대비해 이달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3월 평가전, 4월 카타르 도하 U-23 아시안컵을 잇달아 치른다.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할 수 있고, 4위에 오르면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황 감독은 지난해 9월 U-23 아시안컵 예선 때도 U-20 대표팀 출신 박창우(전북)를 발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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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는 최근 튀르키예 전훈에 참가할 27명을 발표했다. 선수단은 13일 출국해 다음달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훈련한다. 유럽 클럽과 5차례 평가전도 예정돼 있어 치열한 생존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김정훈(전북 현대), 황재원(대구FC),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안재준(부천FC)이 이번에도 발탁됐다. 그러나 황 감독은 새 얼굴 발굴에 소홀하지 않았다. 2022년 9월 첫 소집에선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 골키퍼 조성빈(현 전남 드래곤즈)을 발탁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능력만 있다면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 주역들도 과감하게 합류시켰다.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강성진(FC서울), 이승원(강원FC), 이영준(김천 상무), 박현빈(인천 유나이티드)이 튀르키예 전훈에 참가한다. 황 감독은 지난해 9월 U-23 아시안컵 예선 때도 U-20 대표팀 출신 박창우(전북)를 발탁한 바 있다.
이름값이 낮아도 소속팀에서 기량을 뽐내며 황 감독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도 많다. 최근 계속해서 이름을 올린 이강희(경남FC), 서명관(부천) 등이 그 예다.
‘황선홍호’는 U-23 아시안컵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파리올림픽에선 ‘12년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아직 해외파 차출 문제와 부족한 소집기간 등 변수가 적지 않지만, 연초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의 감동을 올해 파리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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