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계약 원가 심사 운영으로 23억 원 예산 절감

이상진 기자 2024. 1. 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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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23억 5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총 132건 723억 원을 심사해 공사에서 70건 21억 7100만 원, 용역에서 37건 1억 8600만 원, 물품에서 25건 200만 원을 절감했다.

군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필수비용 반영으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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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3억 5900만 원으로 지속 증가 추세
단양군청.

[단양]단양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23억 5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총 132건 723억 원을 심사해 공사에서 70건 21억 7100만 원, 용역에서 37건 1억 8600만 원, 물품에서 25건 200만 원을 절감했다.

최근 3년간 예산 절감액은 2021년 16억 3900만 원, 2022년 22억 7500만 원, 2023년 23억 5900만 원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계약심사 제도는 발주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정, 설계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필수비용 반영으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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