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길은정, 직장암 투병 끝 오늘(7일) 사망 19주기

2024. 1. 7.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故 길은정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故 길은정은 지난 2005년 1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수 활동과 함께 MC 활동을 병행하며 주목을 받은 故 길은정은 직장암 선고를 받은 뒤 은퇴를 했다가 치료 후 복귀했다.

길은정이 직장암 투병 중이었음에도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MBC

故 길은정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故 길은정은 지난 2005년 1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1984년 ‘소중한 사람’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故 길은정은 ‘뽀뽀뽀’ 제2대 뽀미 언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MC 활동을 병행하며 주목을 받은 故 길은정은 직장암 선고를 받은 뒤 은퇴를 했다가 치료 후 복귀했다. 그러나 2004년 직장암이 재발했고, 1년 후인 2005년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 길은정의 언니는 동생이 자택의 의자에서 비스듬히 누워서 자기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운명했다고 전했다. 길은정의 언니는 “당시 은정이가 ‘언니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라고 했다. 그게 마지막으로 한 말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故 길은정은 가수 편승엽과 지난 1997년 결혼했다. 길은정이 직장암 투병 중이었음에도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길은정은 2002년 사기결혼을 주장, 두 사람간 명예훼손 법적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