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길은정, 직장암 투병 끝 오늘(7일) 사망 19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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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길은정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故 길은정은 지난 2005년 1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수 활동과 함께 MC 활동을 병행하며 주목을 받은 故 길은정은 직장암 선고를 받은 뒤 은퇴를 했다가 치료 후 복귀했다.
길은정이 직장암 투병 중이었음에도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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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길은정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故 길은정은 지난 2005년 1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1984년 ‘소중한 사람’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故 길은정은 ‘뽀뽀뽀’ 제2대 뽀미 언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MC 활동을 병행하며 주목을 받은 故 길은정은 직장암 선고를 받은 뒤 은퇴를 했다가 치료 후 복귀했다. 그러나 2004년 직장암이 재발했고, 1년 후인 2005년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 길은정의 언니는 동생이 자택의 의자에서 비스듬히 누워서 자기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운명했다고 전했다. 길은정의 언니는 “당시 은정이가 ‘언니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라고 했다. 그게 마지막으로 한 말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故 길은정은 가수 편승엽과 지난 1997년 결혼했다. 길은정이 직장암 투병 중이었음에도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길은정은 2002년 사기결혼을 주장, 두 사람간 명예훼손 법적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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