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 마이스터고 독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전개

육종천 기자 2024. 1.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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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 마이스터 고는 독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류영목 마이스터고 교장은 "2023 독일국제교류협력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바이오 영 마이스터로서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이오분야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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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6명이 독일로 출국
글로벌바이오 영-마이스터 육성

[청주]한국바이오 마이스터 고는 독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고등학교는 지난 6일 10박 12일간 일정으로 2023 독일국제교류협력프로그램 대상 학생 6명이 독일로 출국했다.

2012년 개교이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영-마이스터 육성'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일국제교류협력프로그램은 2012년 12월 교육협약이후 세계적인 바이오공정전문 글로벌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기업'과 2013년부터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까지 7년간 매년 5명의 학생에게 해외교육에 기회를 제공하던 사업이었다.

특히 한국바이오 마이스터 고는 지난 2022년 세계적인 코로나 완화에 따른 교육 정상화와 발 맞추어 그동안 중단되었던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코로나 이전과 같이 다시 실시하고 작년부터 6명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참가학생은 이를 위해 학교에서 실시된 글로벌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국내 싸토리우스 지사에서 실시한 교육을 통해 바이오 공정 기초지식을 교육받았다.

2024년 1월에 실시되는 독일연수를 통해 바이오선진국의 첨단바이오분야의 생생한 현장교육과 현지기업문화를 익히고 바이오 실습기구와 기자재들의 생산과정 및 원리 등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고 한다.

류영목 마이스터고 교장은 "2023 독일국제교류협력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바이오 영 마이스터로서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이오분야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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