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4년 기초연금 3.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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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는 2024년 1월부터 3.6% 늘어난 연금액을 타게된다.
군에 따르면 5일 현재 기초연금 대상자는 총 1만3978명이며 이중 1인가구는 6352명이고 부부가구는 7626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 수령액이 1인 가구 32만3180만 원을 받던 것에서 33만4810원으로 올해 1만1630원 이 늘어났다.
군은 지난해까지 배기량 3000cc 이상 승용차를 모는 65세 이상 노인부부는 기초연금을 받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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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는 2024년 1월부터 3.6% 늘어난 연금액을 타게된다.
군에 따르면 5일 현재 기초연금 대상자는 총 1만3978명이며 이중 1인가구는 6352명이고 부부가구는 7626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 수령액이 1인 가구 32만3180만 원을 받던 것에서 33만4810원으로 올해 1만1630원 이 늘어났다.
부부가구는 지난해 51만7080원에서 53만5680원으로 1만8600원 인상되며 인상된 금액은 올해 12월까지 적용된다.
군은 지난해까지 배기량 3000cc 이상 승용차를 모는 65세 이상 노인부부는 기초연금을 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 산정기준에서 제외, 대형 세단을 몰아도 기초연금을 받기 수월해졌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받는 기초 연금 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만 65세인 1959년생이며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5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군민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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