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 '새싹인삼 시식회' 경로당 20곳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

양한우 기자 2024. 1. 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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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은 선학리 경로당에서 첨단 농장(스마트 팜)을 활용해 재배한 새싹 인삼 시식회를 갖고 관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

정안면 어물리 행복나눔 경로당에 이어 신풍면 선학리 경로당에서도 첨단 농장(스마트팜) 식물재배기로 새싹인삼을 재배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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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인삼 시식회' 갖고 첨단농장으로 변신

[공주]공주시 신풍면은 선학리 경로당에서 첨단 농장(스마트 팜)을 활용해 재배한 새싹 인삼 시식회를 갖고 관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20개를 스마트경로당으로 구축,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정안면 어물리 행복나눔 경로당에 이어 신풍면 선학리 경로당에서도 첨단 농장(스마트팜) 식물재배기로 새싹인삼을 재배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를 가졌다.

첨단 농장(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자동 온·습도 관리는 물론 수분, 생육 상태 관리 등 스마트한 생육 관리 시스템으로 최적의 작물 재배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조준호 선학리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히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연만 신풍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스마트 경로당의 건강측정 장비 등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새싹인삼, 더덕, 도라지 등을 재배할 예정으로 신선한 작물을 사계절 내내 기르고 수확한 뒤 식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공주시 신풍면은 선학리 경로당에서 첨단 농장(스마트 팜)을 활용해 재배한 새싹 인삼 시식회를 갖고 관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 사진=신풍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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