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세상 궁금하다면 SK 원더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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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그룹이 9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시이에스) 2024'에서 주요 계열사의 탄소 감축 기술을 망라한 공동 전시관 '에스케이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에스케이그룹은 1850㎡(560평) 규모의 전시관에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등 주력 기술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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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그룹이 9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시이에스) 2024’에서 주요 계열사의 탄소 감축 기술을 망라한 공동 전시관 ‘에스케이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에스케이㈜·에스케이이노베이션·에스케이하이닉스·에스케이텔레콤·에스케이 이엔에스(E&S)·에스케이에코플랜트·에스케이시 등 7개 계열사가 공동 운영하는 이 전시관은 클린 에너지로 달리는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 등을 타고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앞서 에스케이그룹은 ‘CES 2022’에서 탄소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동행’을, ‘CES 2023’에서는 탄소감축 로드맵을 실행에 옮기는 데 필요한 ‘행동’을 주제로 삼았다. 올해는 기후위기가 사라진 세상에서 느낄 인간의 ‘행복’을 주제로 정했다.
에스케이그룹은 1850㎡(560평) 규모의 전시관에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등 주력 기술을 배치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탄소감축 여정에 함께 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어떤 기술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이에스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시이에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로 에스케이원더랜드를 선정했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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