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47점 폭발'한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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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8점을 폭발시킨 밀워키 벅스를 4점차로 눌렀다.
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4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를 112-108로 꺾었다.
밀워키에서는 아데토쿤보가 48점 17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휴스턴의 뒷심에 밀렸다.
밀워키는 4쿼터 들어서도 아데토쿤보가 기세를 이어가며 휴스턴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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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8점을 폭발시킨 밀워키 벅스를 4점차로 눌렀다.
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4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를 112-108로 꺾었다.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18승16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동부 콘퍼런스 2위인 밀워키는 25승11패가 됐다.
휴스턴에서는 알페렌 센군이 21점 11리바운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14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 했다.
밀워키에서는 아데토쿤보가 48점 17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휴스턴의 뒷심에 밀렸다.
휴스턴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전반을 63-43으로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밀워키도 3쿼터 초반부터 에이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다. 아데토쿤보는 3쿼터에만 18점을 몰아쳤고 한때 10점 차까지 격차가 줄었다. 하지만 휴스턴도 초반 리드에 힘입어 89-73으로 3쿼터를 마쳤다.
밀워키는 4쿼터 들어서도 아데토쿤보가 기세를 이어가며 휴스턴을 쫓았다. 그러나 휴스턴도 종료 1분30초를 남기고 스미스 주니어가 3점슛을 성공 시키며 승리를 지켜냈다. 종료 직전 밀워키 팻 코노튼이 3점슛을 터트리며 힘을 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휴스턴이 홈에서 112-108로 밀워키에게 승리를 따냈다.
◇ NBA 전적(7일)
인디애나 101-118 보스턴
워싱턴 105-121 뉴욕
필라델피아 109-120 유타
휴스턴 112-108 밀워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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