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거장 이문열, 도태우 변호사 후원회장 맡아

정창오 기자 2024. 1.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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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예정된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변호사는 7일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 작가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도 변호사는 "이문열 선생님은 저의 문학과 삶에 있어서 큰 스승"이라며 "정치를 선진화하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 주는 정치인이 되라며 후원회장의 자리를 흔쾌히 맡아 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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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사진 오른쪽) 작가가 오는 4월 예정된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았다(사진=도태우 변호사 제공) 2024.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오는 4월 예정된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변호사는 7일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 작가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도 변호사는 “이문열 선생님은 저의 문학과 삶에 있어서 큰 스승”이라며 “정치를 선진화하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 주는 정치인이 되라며 후원회장의 자리를 흔쾌히 맡아 주셨다”고 설명했다.

도 변호사에 따르면 이 작가는 “도태우 예비후보는 인문학을 통해 어디로 가야할 지에 대해 늘 치열하게 고민해 온 사람이다.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 사회를 진일보시킬 것으로 믿는다”며 수락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 변호사는 대구 수창초와 경상중, 대구고를 거쳐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학동네’ 공모를 통해 소설가로 등단한 뒤 사법고시에 합격해 현재 자유변호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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