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상가 전기실서 감전 사고…20대 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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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4시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9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화재 의심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화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물 지하 2층 전기실에서 20대 남성 A 씨가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해당 건물의 노래방을 찾은 손님으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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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4시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9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화재 의심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화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물 지하 2층 전기실에서 20대 남성 A 씨가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해당 건물의 노래방을 찾은 손님으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물 관리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물탱크 수리를 위해 전기실 문이 열려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건물의 노래방에 일행들과 함께 들어갔다가 나온 뒤 혼자 다시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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