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4년 국가중추산업 이끄는 서해안 대표도시 추진 선언

최병용 기자 2024. 1. 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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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5일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서해안의 대표도시 추진을 선언했다.

이날 군은 △국가 중추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쾌적한 안심도시 등 5대 과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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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추산업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등 5대 과제 확정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지난 5일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서해안의 대표도시 추진을 선언했다.

군은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과제의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군은 △국가 중추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쾌적한 안심도시 등 5대 과제를 확정했다.

국가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장항 습지복원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을 선도하고, 장항산단 투자 활성화, 농어민이 잘사는 경제거점 조성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항 송림자연휴양림과 신성리 갈대밭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매력적 관광단지도 구축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도시 도약을 위해 유소년 축구장, 론볼 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취학아동, 청년, 귀농 귀촌인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특색 있는 공공주거단지를 마산, 화양, 문산면 등에 조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이전 후 청렴평가 2등 급을 달성했고,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며 "서해안 대표 도시가 되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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