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분간 접견 삼가고 치료 집중‥"당무 복귀는 근거 없는 추정"

권혁기 민주당 대표 정무실장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당분간 접견을 삼가고 회복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 정무실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혈관 수술 후유증 우려 때문에 절대 안정 속에 회복 치료를 해달라는 의료진의 당부가 있었고, 환자는 이에 따르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실장은 "퇴원 여부는 병원에서 언급한 적이 없고, 수술이 끝난지 며칠 안 됐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추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서둘러 당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면서 "병원 지침에 위배되는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0078_3643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