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 테크니션 박태준 FA 영입… "이정효 감독님과 재회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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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테크니션' 미드필더 박태준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성남 FC와 FC 안양 등을 거치며 프로 7년차인 박태준은 175cm/74kg의 날렵한 체격으로 정확한 패스능력과 볼 소유 능력이 좋은 중앙 미드필더다.
박태준은 2018년 성남 U-18 풍생고등학교 출신으로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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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광주 FC가 '테크니션' 미드필더 박태준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성남 FC와 FC 안양 등을 거치며 프로 7년차인 박태준은 175cm/74kg의 날렵한 체격으로 정확한 패스능력과 볼 소유 능력이 좋은 중앙 미드필더다. 활발한 활동량으로 성실하게 움직이는 플레이가 돋보이며 측면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박태준은 2018년 성남 U-18 풍생고등학교 출신으로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콜업됐다. 프로 첫 해 22경기 1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대한민국 U-20대표팀에도 처음 소집되어 꾸준한 활약을 했으며 다음해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3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21년 하반기 안양으로 임대되어 팀이 K리그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가는데 일조하며 20경기 6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서울 이랜드로 임대되어 12경기 1도움을 작성했다. 그리고 2023년 성남으로 복귀해 부상을 털어내고 20경기 1골 2도움을 올렸다.
박태준은 "성남 시절 많은 지도를 해주신 이정효 감독님과 지난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광주에서 재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에서 생활이 많은 기대가 된다. 그동안 팬 분들께서 유망주의 시선으로 많이 바라봐 주셨다. 광주에서 새로 시작하는 만큼 그 시선을 바꿀 수 있게 보다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광주 이적 소감을 전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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