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여성기업 키우기에 105억 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 10개에 104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창업, 여성기업 판로, 여성기업 인력 지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을 7일 통합 공고했다.
중기부는 해당 예산을 통해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여성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여성기업은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품 판로 확보 및 홈쇼핑 입점 도와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 10개에 104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창업, 여성기업 판로, 여성기업 인력 지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을 7일 통합 공고했다. 중기부는 해당 사업에 104억9,000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1년(88억 원) 2022년(88억 원)을 거쳐 지난해(101억 원) 처음 예산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중기부는 해당 예산을 통해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여성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기업의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입점도 돕는다.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전자입찰과 관련한 교육도 실시한다. 끝으로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주는 '여성기업 전문인력 매칭플랫폼'과,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신재경 중기부 기업환경정책과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기업육성사업이 여성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여성기업은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병 수준 무시하고 감추기에 급급했던 엉터리 정신교육 교재
- '공깃밥 2,000원' '고기 1인분 130g' 시대… 불문율 깨진 외식 물가
- "집과 땅을 장남에게?"… 분노한 막내의 참극에 삶이 무너졌다
- 월 50만 원 붓고 월 100만 원 수령, 만기 수익률 99%?
- 천하장사 '불곰' 황대웅 병원서 추락해 사망
- 한강서 흉기 훼손 여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착수
- 소신 밝혔다 욕 먹은 한소희·이영애…SNS 약자 된 '소셜테이너'
- 17세에 엄마 된 신여진 "임신 6개월 때 남친이 편지 남기고 증발"
- 이스라엘 "가자 북부 하마스 해체 완료… 테러리스트 8500명 사살"
- 이이경 "귀신 보고 집 계약…이사 후 돈 벌었다"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