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북청주, U-20 월드컵 4강 수비수 최석현 '임대 영입'

조남기 기자 2024. 1.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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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FC가 2023 U-20 월드컵 4강 주역 수비수 최석현을 임대 영입했다.

최석현은 "프로 첫해를 충북청주에서 보내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이루기 위해 매 경기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청주는 오는 8일부터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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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충북청주 FC가 2023 U-20 월드컵 4강 주역 수비수 최석현을 임대 영입했다.

울산현대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거친 최석현은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 HD에 우선 지명됐다. 이후엔 충북청주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됐다. 최석현은 U-20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했다. 작년 5월에 열렸던 2023 FIFA U-20 아르헨티나 월드컵 16강전과 8강전에서는 모두 결정적 헤더를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대중에게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중앙수비수 최석현은 빠른 스피드와 힘이 강점이다. 특유의 위치 선정과 민첩성으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킬러 기질도 갖춘 선수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든든한 수비로 충북청주의 공수 양면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최석현은 "프로 첫해를 충북청주에서 보내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이루기 위해 매 경기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청주는 오는 8일부터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충북청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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