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파크 곤돌라 오작동…64명 40분 고립됐다 구조
정성원 기자 2024. 1. 7. 14:18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 오작동으로 승객들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0시 15분쯤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 오작동 사고가 발생해 승객 64명이 40분 가량 공중에 고립됐다.
이들은 스키장의 자체 조치로 곤돌라가 정상 작동하며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정상부 탑승장에서 캐빈이 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장 관계자는 “곤돌라가 오작동을 일으킨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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