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이징스타' 카사기, 강이슬·이소희 제치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

금윤호 기자 2024. 1.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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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이징스타(WJBL)로 참가한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 전기)가 강이슬(KB스타즈)과 이소희(BNK썸)을 제치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올스타전 본 경기를 앞두고 열린 한국 라이징스타와 일본 라이징 스타 경기에서 8득점을 올린 일본의 카사기는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에서 17점을 넣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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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기 하루나(왼쪽) 사진=WKBL

(MHN스포츠 아산, 금윤호 기자) 일본 라이징스타(WJBL)로 참가한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 전기)가 강이슬(KB스타즈)과 이소희(BNK썸)을 제치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올스타전 본 경기를 앞두고 열린 한국 라이징스타와 일본 라이징 스타 경기에서 8득점을 올린 일본의 카사기는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에서 17점을 넣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167cm의 작은 신장에도 스피드와 3점슛 강점을 보인 카사기는 결승에서도 돋보였다. 가장 먼저 나선 카사기는 22점을 몰아넣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뒤이어 출전한 이소희, 강이슬이 각각 21, 14점에 그치면서 우승자는 카사기가 됐다.

한편 올스타 페스티벌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한국 라이징스타와 일본 라이징스타의 대결에서는 일본이 8득점을 올린 카사기의 활약에 힘입어 44-3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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