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구 미래 4인방 김민기-윤지훈-다니엘-정현진, 7일 美 플로리다行…2024 KBL 해외 연수 프로젝트 시작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 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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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구의 미래 4인방이 미국 플로리다로 향했다.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 3학년 김민기, 삼선중 3학년 윤지훈, 용산고 1학년 에디 다니엘, 홍대부고 1학년 정현진이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

2024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7일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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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구의 미래 4인방이 미국 플로리다로 향했다.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 3학년 김민기, 삼선중 3학년 윤지훈, 용산고 1학년 에디 다니엘, 홍대부고 1학년 정현진이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

2024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7일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 4인방이 미국 플로리다로 향했다. 사진=KBL 제공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4명의 선수들은 오전에 체력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팀 실전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IMG 아카데미가 자랑하는 슈팅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 참가 선수들에게 슛 정확도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다니엘과 정현진은 “다른 선수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생활하는 동안 잘 적응해서 선진 훈련 방식도 터득하고 1대1 상황 극복 능력과 슛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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