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운동하다 구석에서 숨 고르는 이유…”공황장애 같은게 있어”

2024. 1. 7.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양세형이 공황 증상을 겪은 과거와 극복하려는 노력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세형은 그의 집 한 켠에는 직접 세운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힌 화이트보드가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양세형은 집에서 운동하던 도중에  갑자기 거울이 있는 구석으로 가 벽을 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양세형이 공황 증상을 겪은 과거와 극복하려는 노력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세형은 그의 집 한 켠에는 직접 세운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힌 화이트보드가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양세형은 홈 트레이닝을 했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턱걸이뿐만 아니라 푸시업 운동을 하며 하루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집에서 운동하던 도중에  갑자기 거울이 있는 구석으로 가 벽을 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이에 진행자와 패널들은 '동생이랑 싸우고 엄마한테 혼났네', '벽 보고 서 있어!'라고 놀렸다. 

양세형은 "이게 뭐냐면 공황처럼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힘들 때 좁은 곳에 들어가면 그게 더 세게 오더라. 어떻게 이겨낼까 하다가 일부러 제일 힘들 때 더 구석으로 가서 숨쉬는 걸 연습했는데 하다보니 이렇게 숨을 쉬고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극복하려고 하는 거구나.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