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운동하다 구석에서 숨 고르는 이유…”공황장애 같은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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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세형이 공황 증상을 겪은 과거와 극복하려는 노력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세형은 그의 집 한 켠에는 직접 세운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힌 화이트보드가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양세형은 집에서 운동하던 도중에 갑자기 거울이 있는 구석으로 가 벽을 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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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세형이 공황 증상을 겪은 과거와 극복하려는 노력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세형은 그의 집 한 켠에는 직접 세운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힌 화이트보드가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양세형은 홈 트레이닝을 했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턱걸이뿐만 아니라 푸시업 운동을 하며 하루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집에서 운동하던 도중에 갑자기 거울이 있는 구석으로 가 벽을 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이에 진행자와 패널들은 '동생이랑 싸우고 엄마한테 혼났네', '벽 보고 서 있어!'라고 놀렸다.
양세형은 "이게 뭐냐면 공황처럼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힘들 때 좁은 곳에 들어가면 그게 더 세게 오더라. 어떻게 이겨낼까 하다가 일부러 제일 힘들 때 더 구석으로 가서 숨쉬는 걸 연습했는데 하다보니 이렇게 숨을 쉬고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극복하려고 하는 거구나.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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