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승원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4년간 성과 보고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지난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4년간 추진한 성과를 주민들에게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올해 착공 예정인 동탄~인덕원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등 경과를 보고하고, 문화재청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수원화성 문화재 규제 완화 과정을 설명했다.

또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영화동 및 정자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어르신을 위한 경기의료원 재활센터 설치 및 완화의료병상 운영 등 국회 예결위원으로서의 성과도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서 언론·검찰·정치 등 3대 개혁과제에 대한 활동 결과와 소신도 밝혔다.

김 의원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수원시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후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현장에는 수원지역 국회의원인 백혜련·김영진 의원, 경기도정자문회의 염태영 의장, 수원시 이재준 시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박광온·박범계·박주민·윤건영 의원 등 국회와 당 지도부는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김 의원은 “장안 주민을 위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대립과 갈등이 아닌 협력과 소통의 정치로써 미완의 개혁 과제들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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