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초등학생 200여명 대상 '핸볼 페스티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제2회 핸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핸볼'은 대한핸드볼협회가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핸드볼을 변형해 만든 학교형 스포츠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볼을 통해 핸드볼 전문 선수로 전향하는 사례도 나와 선수 부족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학교 팀들의 선수 보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는 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제2회 핸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핸볼'은 대한핸드볼협회가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핸드볼을 변형해 만든 학교형 스포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신한금융그룹의 재정 후원을 받은 이번 핸볼 페스티벌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세종, 삼척 등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전문 학생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핸볼 경기 외에 페이스 페인팅과 응원 도구 제작, 시화 창작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핸볼은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 공에 맞아도 부상 위험이 없으며, 기피 포지션인 골키퍼를 없애 참가 선수 전원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볼을 통해 핸드볼 전문 선수로 전향하는 사례도 나와 선수 부족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학교 팀들의 선수 보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말다툼 중 흉기로 처남 찌른 매형…살인 미수 혐의로 검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