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현안해결 특별교부금 80억원 확보 등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3년 특별교부세(특교세) 80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이 특교세를 투자할 사업은 ▲음성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9억원) ▲삼성복지회관건립사업(8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조성사업(4억원) ▲공산정소하천 정비사업(8억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내진보강사업(7억원) ▲청용교 내진보강사업(4억원) ▲음성읍 삼생교 재가설사업(9억원) 등이다.

교통안전 리빌딩 시범사업(5억원)과 ▲지역상하수도 시설물공동이용 사업(3억원) ▲지자체 혁신성과확산지원 사업(1억원) 등 각종 평가·공모에서도 1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음성군은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15일까지 신청서와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에 제출하면 된다.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후 자격증(1종·2종)을 취득하는 교육생은 최대 10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음성군, 2024년 마을학교 공모사업 시작

음성군은 음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2024년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부터 해마다 시행하는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의 사업 목표는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민간공모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와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 2024년 임원진 선출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024년 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함으로써 곽 회장의 1년 연임이 결정됐다. 부회장에 남흥식(삼성면), 감사에 민만식 회장(맹동면)을 각각 선임했다.

2024년도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023년에 이어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인 음성읍 곽상선, 금왕읍 이진의, 소이면 권병관, 원남면 반영찬, 맹동면 민만식, 대소면 석지영,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김기헌, 감곡면 김효열 회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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