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권역 공동번영 이루자"..모바일 스탬프 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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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낙동강권역 공동 번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낙동강협의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공동문제 해결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낙동강협의체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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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낙동강권역 공동 번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낙동강협의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낙동강협의회가 주최,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주관하며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장, 언론인, 실무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낙동강협의회 비전과 경과보고 영상상영, 지자체별 주요 현안 사업 브리핑 등으로 낙동강 권역 공동번영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공동문제 해결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낙동강협의체로 출발했다.
올해부터는 전담 인력과 예산을 갖춘 법정 기구인 '협의회'로 전환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게 된다.
첫 번째 공동사업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관광자원 활성화 컨퍼런스,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낙동강협의회 공동축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낙동강협의회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낙동강 뱃길 복원 사업 △낙동강 철새도래지 문화재 구역 조정 등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부산시에 전달,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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