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아내, 아직 내가 얼마 버는지 몰라"('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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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재혼을 앞두고 서로의 자산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두 사람의 새 보금자리가 될 신축 아파트 마련을 앞두고 서로의 재정상태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에선 유현철이 김슬기에게 "내가 자기의 자산이나 연봉, 능력이 얼만지 모르잖아. 그런 걸 우리가 이제는 얘기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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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재혼을 앞두고 서로의 자산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두 사람의 새 보금자리가 될 신축 아파트 마련을 앞두고 서로의 재정상태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에선 유현철이 김슬기에게 "내가 자기의 자산이나 연봉, 능력이 얼만지 모르잖아. 그런 걸 우리가 이제는 얘기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에 김슬기는 "오빤...지금 쓸 수 있는 현금이 얼마야?"라고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심장 떨린다"며 숨을 죽였다.
김슬기에게 대답을 한 뒤 유현철 역시 "자기 얼마 모았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던졌고, 김슬기는 "나? 현실적으로 내가 바로 쓸 수 있는 건..."이라며 말을 이어갔다.
긴장감 가득한 '자산 공개' 현장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우리 아내는 아직도 내가 얼마를 버는지 몰라요"라며 "난 오픈 안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김지민은 "평생 함께 살 사람인데?"라며 의아해 했고, 김국진은 "난 반만 오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고 또다른 의견을 냈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럼 우리가 '곱하기 2'해서 생각하면 되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수지는 김국진을 향해 "여기, 김슬기♥유현철 커플도 반만 하라고요? 이땐 오픈해서 같이 헤쳐 나가야지"라고 타박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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