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형 예비후보, '포항경제, 다시 뜨겁게' 공약 발표

강진구 기자 2024. 1. 7.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 총선 경북 포항북구에 출마하는 이부형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산업 고도화와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광역경제 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5⋅5⋅5 민생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밝혔다.

'5⋅5⋅5 프로젝트'는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5개 분야 핵심산업 고도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로 도시의 경쟁력을 나타내고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생경제 활성화 위한 ‘5⋅5⋅5 프로젝트’ 밝혀
이부형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오는 4월 총선 경북 포항북구에 출마하는 이부형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산업 고도화와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광역경제 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5⋅5⋅5 민생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밝혔다.

‘5⋅5⋅5 프로젝트’는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5개 분야 핵심산업 고도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로 도시의 경쟁력을 나타내고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핵심산업 고도화는 투자유치 확대와 첨단산업단지 확장, 산업단지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으로 재도약, ▲풍부한 인프라의 ‘바이오헬스 시티’ 구현,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 도약, ▲디지털⋅로봇산업 육성으로 4차산업혁명 주도, ▲철강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 확보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발굴⋅지원 활성화를 비롯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경제 일자리 창출, ▲‘경상북도 RISE 센터’ 등을 통한 지역대학의 재정지원⋅투자 확대로 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를 열어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즐기는 스포츠 도시 조성과 다양한 최첨단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미래 문화자산을 위한 전통 문화유산 보존 등을 통한 문화예술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언제나 함께하고 곁에서 챙기는 복지를 통해 저출산⋅초고령사회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호국⋅보훈의 도시 포항’ 정립과 미래형 교육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고, 신해양도시를 주도하는 해양산업의 융복합 거점으로 포항을 육성한다는 것도 담고 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진정한 복지와 지역 활력의 원동력은 취약 계층에게 안정된 의·식·주 제공은 물론 삶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주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