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의정보고회.. "정치는 약한 자들의 무기"

제주방송 김재연 2024. 1. 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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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정치는 약한 자들의 무기"라며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세상 만들기 위해 정치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축사를 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은 "21대 국회에서 위 의원의 최고 성과는 알뜨르비행장을 도민 품으로 돌려놓아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이 가능해지게 한 것"이라며 "오래전부터 많은 정치인들이 약속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공약한 것이지만 지키지 못했는데 그 어려운 걸 해낸 위 의원은 제주 정치사에서 길이 남을 정치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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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서귀포학생문화원서 개최
"흘린 땀이 존중받는 세상 만들 것"
위성곤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정치는 약한 자들의 무기"라며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세상 만들기 위해 정치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의원은 어제(6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4 의정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귀포 큰 일꾼, 좋은 사람 좋은 정치'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일과 의정보고회가 같은 날 진행된 것을 두고 "1987년 당시 김대중 대선 후보는 제주도민의 한과 고통, 희망을 같이한다 약속하고 1999년 4·3특별법 제정으로 약속을 지켜냈다"며 "약속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6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위성곤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축사를 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은 "21대 국회에서 위 의원의 최고 성과는 알뜨르비행장을 도민 품으로 돌려놓아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이 가능해지게 한 것"이라며 "오래전부터 많은 정치인들이 약속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공약한 것이지만 지키지 못했는데 그 어려운 걸 해낸 위 의원은 제주 정치사에서 길이 남을 정치가"라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도 "지난해 여름 제주도당위원장으로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8박 9일 제주 도보일주를 가장 선두에 서서 끝까지 해낸 위 의원을 보며 남다른 리더십을 봤다"며 "민주당에서는 원내지도부인 원내정책수석을 맡아 유능한 면모를 보여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축전과 정청래, 서영교, 박찬대 최고위원, 우원식, 우상호, 박광온 전 원내대표, 이탄희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92명이 축사를 보내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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