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와 공개연애 언급 "파파라치 때문에 공개했지만 마음은 못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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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과거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한혜진은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공개 연애하실 건가"라는 질문에는 "공개 연애를 하고 싶어서 공개 연애를 한 게 아니라 파파라치가 진을 치고 있었다"며 "제가 원해서 공개한 것도 아니고 저는 아마 알려지지 않았으면 아마 영원히 공개 안 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혜진은 "그런데 걸릴 것 같다, 그래서 (공개 연애) 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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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델 한혜진이 과거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50만 QnA 환승연애 진짜 나가나요? 소문만 무성했던 한혜진의 비밀에 대해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정의하는 사랑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사랑은 타인이 정의하는 게 아니다"라며 "유일하게 본인만 알 수 있다, 본인이 사랑하고 있을 때 사랑을 알수 있다"고 답하면서도 "아시잖아요 여러분? 어차피 다 헤어지게 돼 있어"라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공개 연애하실 건가"라는 질문에는 "공개 연애를 하고 싶어서 공개 연애를 한 게 아니라 파파라치가 진을 치고 있었다"며 "제가 원해서 공개한 것도 아니고 저는 아마 알려지지 않았으면 아마 영원히 공개 안 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혜진은 "그런데 걸릴 것 같다, 그래서 (공개 연애) 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음은 숨길 수 없다"며 "그래서 아마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런 저런 경험도 하고 싶으니까 아마 그렇게 해서 또 어떤 기자분 귀에 들어가게 되면 또 까지지 않을까"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끝으로 한혜진은 "하지만 자의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한혜진은 전현무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8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약 1년 만인 지난 2019년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혜진과 전현무는 각각 자신의 유튜브와 SBS '강심장VS'를 통해 '환승연애' 연예인 버전 출연이 가능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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