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낙농업 2세' 류대곤·이효직 씨, 군에 한우불고기 기탁

정명영 기자 2024. 1. 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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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서 낙농업에 종사하는 류대곤(45·태안읍)·이효직(40·원북면) 씨가 태안군에 한우불고기 온정을 전했다.

류대곤·이효직 씨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군민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낙농업 2세로서 지역 낙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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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불고기 기탁.왼쪽부터 류대곤 씨, 가세로 군수, 이효직 씨.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태안군에서 낙농업에 종사하는 류대곤(45·태안읍)·이효직(40·원북면) 씨가 태안군에 한우불고기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류씨 등은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한우불고기 60박스(3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군에 쌀 300포를 기탁하는 등 군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류대곤·이효직 씨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군민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낙농업 2세로서 지역 낙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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