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김민기 등 KBL 해외 연수 대상 유망주 4명, 7일 미국 출국

원태성 기자 2024. 1. 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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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L 유망선수 해외 유망주로 선발된 정현진(홍대부고·센터), 에디 다니엘(용산고·포워드), 김민기(송도중·포워드), 윤지훈(삼선중·가드)이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

2024 KBL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이날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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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서 훈련 진행
왼쪽부터 윤지훈(삼선중·가드), 정현진(홍대부고·센터), 김민기(송도중·포워드), 에디 다니엘(용산고·포워드).(KBL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4시즌 KBL 유망선수 해외 유망주로 선발된 정현진(홍대부고·센터), 에디 다니엘(용산고·포워드), 김민기(송도중·포워드), 윤지훈(삼선중·가드)이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

2024 KBL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이날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4명의 선수들은 연수 기간동안 오전에는 체력 및 컨디셔닝 훈련을 하며 오후에는 팀 실전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IMG 아카데미의 슈팅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슛 정확도 향상 기회를 갖는다.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에디 다니엘과 정현진은 "다른 선수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생활하는 동안 잘 적응해서 선진 훈련 방식도 터득하고 1대1 상황 극복 능력과 슛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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