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이소희·카사기,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진출···디펜딩 챔피언 강이슬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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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와 카사기가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9명이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소희(BNK)와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전기)가 결선에 진출했다.
남은 신이슬(9점), 김소니아(9점), 타카하시(11점), 최이샘(15점), 신지현(11점)이 아쉬움을 남기면서 이소희와 카사기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KB스타즈)과 3점슛 퀸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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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본 경기 시작 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열렸다. 9명이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소희(BNK)와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전기)가 결선에 진출했다.
3점슛 콘테스트는 5개의 구역에서 1분 동안 총 25개의 슛을 시도 후 득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컬러볼은 각 2점이다. WKBL 올스타 이소희, 허예은(KB스타즈), 신이슬(삼성생명), 김소니아(신한은행), 최이샘(우리은행), 신지현(하나원큐) 6명과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 카사기, 나가타 모에(덴소), 타카하시 유카(아란마레아키타) 3명까지 총 9명이 참가했다.
먼저, 이소희가 기선을 제압했다. 첫 번째 순서로 나선 이소희는 초반 다소 흔들렸지만 슛 감을 찾자 무섭게 점수를 적립했다. 그 결과 17점으로 단숨에 결승 진출을 예고했다. 이후 허예은(11점), 나가타(6점) 모두 이소희의 점수에 미치지 못했다.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KB스타즈)과 3점슛 퀸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강이슬은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2022~2023시즌까지 최근 3점슛 콘테스트 3연패를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이소희(BNK) 17점
허예은(KB스타즈) 11점
나가타 모에(덴소) 6점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전기) 17점
신이슬(삼성생명) 9점
김소니아(신한은행) 9점
타카하시 유카(아란마레아키타) 11점
최이샘(우리은행) 15점
신지현(하나원큐) 11점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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