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교육 정상화` 아젠다로 교총 회장 출신 정성국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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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영입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한다.
7일 정치권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확립, 학교폭력 문제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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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영입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한다.
7일 정치권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첫 번째로 영입되는 인사다.
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22년 6월, 3년 임기의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교총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첫 초등학교 출신 회장인 그는 그간 교권 강화와 교육 정책에서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영입도 검토 중이다. 1979년생인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7년부터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법률 자문을 맡았고, 지난해 말부터는 교사유가족협의회 법률 자문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확립, 학교폭력 문제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8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기존 영입 인재들의 입당 환영식도 진행한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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