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촌지도사업 5개 분야 26개 사업 신청·접수"

내달 8일까지…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등 26개 사업

증평군농업기술센터.(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작물환경분야 5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9개 사업 △축산분야 4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2개사업 △농촌자원분야 6개 사업을 비롯해 5개 분야 26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사업 △특화작목 부가가치향상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등이다.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