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사과·꿀·시래기·쌀 맛 좋아요" 서울서 농특산물 특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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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농협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 첫 입점 후 특별 판매되고 있다.
양구군농협(조합장 박성용)은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 별도의 '양구군농협 농·특산물 산지 직거래' 코너를 확보해 군농협의 4대 전략 품목인 양구 오대쌀, 농협 인증벌꿀, 펀치볼 시래기, 양구 명품 사과를 중점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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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농협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 첫 입점 후 특별 판매되고 있다.
양구군농협(조합장 박성용)은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 별도의 ‘양구군농협 농·특산물 산지 직거래’ 코너를 확보해 군농협의 4대 전략 품목인 양구 오대쌀, 농협 인증벌꿀, 펀치볼 시래기, 양구 명품 사과를 중점 홍보하고 있다.
군농협은 양구지역이 최북단에 위치해 청정 이미지와 일교차에 따른 고품질 우수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소비자 선호가 매우 높다며 이번 직거래 특판을 계기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양구 농산물 홍보를 통해 수도권에서 자연 중심 양구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유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구군농협과 서울 관악농협은 이번 특판 결과 양구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확인되면 ‘양구군농협 농·특산물 산지 직거래’ 코너의 상설화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2023년 5월부터 서울 송파농협의 양구 농특산물 상설 판매코너가 운영되면서 쌀, 사과, 시래기, 꿀 등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박성용 조합장은 “군농협은 농산물 마케팅역량 강화 차원에서 농산물 최대 소비지인 서울의 주요 농협 대형 하나로마트에 입점을 계속 추진하고 있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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