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정육 상품군 확대 나선다…“소형 가구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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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1인 가구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정육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집밥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U는 구이용 상품 뿐 아니라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정육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편의점 장보기 관련 상품 구색을 확대해 근거리 쇼핑 플랫폼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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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1인 가구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정육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집밥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U의 최근 3년 식재료 매출 신장률은 평균 20%대를 보이며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식재료 매출 중 20대·30대 비중은 각각 32.8%, 30.9%로 전체 63.7%를 차지했다.
CU는 소형가구 수요에 맞춰 대용량 포대 쌀, 채소, 생선, 과일 등 식재료 구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삼겹살·목살 등 한돈 정육을 판매해 현재까지 약 1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페퍼 시즈닝 스테이크 등 한우 상품도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넘어섰다.
오는 11일에는 미국산 부채살 큐브 스테이크, 척아이롤 큐브 스테이크를 각각 출시한다. 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은 큐브 형태 스테이크 상품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CU는 구이용 상품 뿐 아니라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정육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편의점 장보기 관련 상품 구색을 확대해 근거리 쇼핑 플랫폼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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