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수술 끝난지 얼마 안 돼…조속한 당무 복귀 등 사실 아냐"

임재섭 2024. 1. 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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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에 대해 "수술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느 시점에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할 예정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점을 다시 밝힌다"면서 "대표가 조속히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권혁기 민주당 정무실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과 간담회에서 "이 대표가 수술한지 얼마 안돼 회복중에 있고, 식사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죽으로 하고 있다"면서 "집도의가 브리핑에서 밝혔지만, 혈관수술이라는게 나중에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서 절대 안정 속 회복 치료에 전념하라는 당부가 있었고 환자 가족이 따르고 있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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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 방문 도중 습격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 중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모습. 경찰 인력이 배치돼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에 대해 "수술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느 시점에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할 예정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점을 다시 밝힌다"면서 "대표가 조속히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권혁기 민주당 정무실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과 간담회에서 "이 대표가 수술한지 얼마 안돼 회복중에 있고, 식사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죽으로 하고 있다"면서 "집도의가 브리핑에서 밝혔지만, 혈관수술이라는게 나중에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서 절대 안정 속 회복 치료에 전념하라는 당부가 있었고 환자 가족이 따르고 있다"설명했다.

권 실장은 "이 대표가 없어도 민주당은 당무를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인재 영입도 지난 5일에만 부득이 미뤘지 다음주부터는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같은 민주당의 설명은 이 대표가 병상에서 당무본다를 본다거나 당무에 조속히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으로 풀이된다. 병원 지침에 위배되는 이야기라는 설명이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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