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1일 부산에서 첫 현장 비대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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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대위 회의를 연다.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 이후 지역에서 현장 비대위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는다.
한 위원장은 오전 10시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B에서 현장 비대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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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대위 회의를 연다.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 이후 지역에서 현장 비대위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가 ‘부산정부’라고 자임하고 있는 만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역시 집토끼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7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는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전 11시 경남도당 신년인사회 행사를 소화한 뒤 부산으로 이동한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 24층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이어서 3시 30분에는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로 이동해 부산 당원과의 간담회를 연다.
저녁에는 지역의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위해 장소를 섭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과 장제원 의원과의 만남도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두 사람은 비대위 출범 후 아직 공개석상에서 만난적이 없기 때문이다.
11일에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제히 부산을 찾는다. 한 위원장은 오전 10시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B에서 현장 비대위를 개최한다. 지역 의원들도 전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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