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의 분식집'

박지혜 기자 2024. 1. 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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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종합상가 '만나분식' 앞에서 대기하던 단골손님이 스마트폰에 추억을 남기고 있다.

30년 넘게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영업을 이어온 '떡볶이 맛집'이 문을 닫는다.

만나분식 측은 "사장님의 건강상 이유로 2024년 1월 8일부로 30여 년간의 영업을 종료한다"며 "부족한 부분, 만족스럽지 못하셨던 부분도 있으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이렇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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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폐점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종합상가 '만나분식' 앞에서 대기하던 단골손님이 스마트폰에 추억을 남기고 있다.

30년 넘게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영업을 이어온 ‘떡볶이 맛집’이 문을 닫는다. 폐점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 때부터 이곳을 찾았던 단골손님들의 마지막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만나분식 측은 "사장님의 건강상 이유로 2024년 1월 8일부로 30여 년간의 영업을 종료한다"며 "부족한 부분, 만족스럽지 못하셨던 부분도 있으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이렇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공지했다. 2024.1.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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