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교총 회장 출신 정성국 영입…'교육 정상화' 콘셉트

이유미 2024. 1. 7.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한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이 같은 내용을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7일 전해졌다.

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이어오다 2022년 6월 3년 임기의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당 핵심 관계자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확립, 학교폭력 문제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폭 전문 박상수 변호사 영입도 검토…내일 이수정 등 영입인재 입당 환영식
정성국 교총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한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이 같은 내용을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7일 전해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첫 영입 인사다.

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이어오다 2022년 6월 3년 임기의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교총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으로, 그간 교권 강화와 교육 정책에서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영입도 검토 중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확립, 학교폭력 문제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8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기존 영입 인재들의 입당 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yum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