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교총 회장 출신 정성국 영입…'교육 정상화'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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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한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이 같은 내용을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7일 전해졌다.
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이어오다 2022년 6월 3년 임기의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당 핵심 관계자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확립, 학교폭력 문제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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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한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이 같은 내용을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7일 전해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첫 영입 인사다.
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이어오다 2022년 6월 3년 임기의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교총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으로, 그간 교권 강화와 교육 정책에서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영입도 검토 중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확립, 학교폭력 문제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8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기존 영입 인재들의 입당 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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