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며 기온 ‘뚝’…강풍 주의 [12시 날씨]
배혜지 2024. 1. 7. 12:12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 낮 기온 영하 2도, 체감 온도 영하 7도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은 더 떨어지면서 월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해상에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낮까지 호남 해안과 제주에 1cm 안팎의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3~8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거세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2도, 대전 0도, 광주 2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4~8도 가량 기온이 낮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3~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추위는 화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화요일과 수요일 전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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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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