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대기업 총수·최고경영진 총출동, 미래 먹거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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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진이 CES 2024에 총출동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총수들이 'CES 2024' 현장을 찾는다.
최 회장 뿐만 아니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글로벌 신기술을 점검할 방침이다.
두산그룹 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방문,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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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진이 CES 2024에 총출동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재편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 핵심 고객 등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총수들이 'CES 2024' 현장을 찾는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를 방문한다. SK그룹은 CES 2024에서 SK㈜·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 E&S·SK에코플랜트·SKC 등 7개 계열사가 통합 전시관을 마련했다. 최 회장이 핵심 어젠다로 설정한 환경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최 회장 뿐만 아니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글로벌 신기술을 점검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포티투닷, 슈퍼널, 모셔널, 제로원 등 그룹내 7개 브랜드가 역대 최대 규모로 CES에 참여하는 현대차그룹에서도 정의선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연구소까지 포함해 그룹 계열사 임직원 참관단만 1000여명에 육박한다. 최고경영진이 진두지휘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4년만에 CES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탄소 중립을 위한 토털 솔루션과 AI, 로봇 관련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두산그룹 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방문,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점검한다.
삼성그룹과 LG그룹은 주요 경영진이 현장을 찾는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 CES 2024 개막 이전 삼성 AI 전략을 제시한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를 방문한다. 주요 고객사와 만남을 통해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발굴할 것으로 관측된다. 계열사에서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함께 한다.
LG에서는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LG전자 AI와 혁신 기술을 기반에 둔 고객 경험을 소개한다. 조 대표는 CES 글로벌 프레스컨퍼런스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류재철 H&A사업본부장(사장)과 박형세 HE사업본부장(사장)도 CES 현장을 찾는다.
계열사에서는 최근 CEO로 선임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과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이 참여해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신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한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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