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임원 워크숍 개최… 정영채 사장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

서진욱 기자 2024. 1.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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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정영채 사장과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원 워크숍은 지난 4~5일 경기 일산 NH인재원에서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2018년 과정가치 도입 이후 양적 안정화 및 체화가 됐다고 판단, 질적 측면의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채 사장은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라며 "고객을 알고자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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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4~5일 경기 산 NH인재원에서 열린 '2024년 임원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정영채 사장과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원 워크숍은 지난 4~5일 경기 일산 NH인재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주제로 열렸다.

1일차에는 '과정가치 넥스트 레벨업'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과정가치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부터, 고객 니즈(Needs) 파악, 최적의 솔루션 제공, 사후관리 서비스 등 전 과정에 대한 가치 부여를 뜻한다. NH투자증권은 2018년 과정가치 도입 이후 양적 안정화 및 체화가 됐다고 판단, 질적 측면의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에는 '작은 성공'(Small Success)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임원들은 개인별로 작은 성공의 행동목표를 설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과 조직의 성공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작은 성공부터 시작해보자는 취지였다.

정영채 사장은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라며 "고객을 알고자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완벽해 보이는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낡고 녹이 슬게 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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