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 한 달만' 광주 영산강변서 30대 숨진채 발견

김혜인 기자 2024. 1. 7.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하천에서 30대 남성이 실종 신고 한 달 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8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대교 인근 영산강변에서 A(3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의 가족은 지난해 12월 8일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가 광주 광산구 신가동 일대에서 잡힌 뒤 끊긴 것으로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하천에서 30대 남성이 실종 신고 한 달 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8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대교 인근 영산강변에서 A(3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의 가족은 지난해 12월 8일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가 광주 광산구 신가동 일대에서 잡힌 뒤 끊긴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몸에서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