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가금 농가 42곳 정밀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H5형)가 발생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천안 성환 한 산란계 농장 정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돼 검사한 결과 오후 8시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산란계 23만 9000수를 살처분하고 있다.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 23만 9000마리 살처분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H5형)가 발생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천안 성환 한 산란계 농장 정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돼 검사한 결과 오후 8시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산란계 23만 9000수를 살처분하고 있다.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해당 농가 반경 10km 이내 가금농가 42곳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생지역에 소독차 3대를 투입해 매일 소독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쌍특검' 거부…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돌입하나
- 세 불리기 들어간 이준석 개혁신당…'낙준연대'도 시동?
- 붙으면 과잉, 떨어지면 사고…이재명 피습에 총선 경호 딜레마
- [내가 본 '정세운'] 또박또박 이름 쓴 싸인이 어울리는 뮤지션
- '재판 지연 해결' 사활 건 대법원장…주목되는 정치인 사건
- '드라큘라', 놓쳐서는 안 될 마지막 빨간 머리 '샤큘'[TF리뷰]
- [비즈토크<상>] 태영건설 '불량' 워크아웃 자구안…사실상 '무산 위기'
- [비즈토크<하>] 경제계 '원팀 코리아' 다짐…증권사 '부동산PF 관리' 본격화
- 클린스만호 무실점 6연승...손흥민-이강인 '찰떡 호흡' 청신호
- [인터뷰] 설송아 "자본주의 격동 북한, 남한과 점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