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종목 85개팀' 1800여명 훈련중…경주시 동계훈련장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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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부터 경북 경주시가 야구와 축구 등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와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 85개팀 1800여명이 알천구장 등에서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주가 동계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로는 훈련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숙박시설과 국내 유일의 스마트에어돔 등 훈련장 무료 제공과 의료지원, 학교 지도자 간담회 등 선수단이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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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갑진년 새해부터 경북 경주시가 야구와 축구 등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와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 85개팀 1800여명이 알천구장 등에서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계훈련 선수단의 방문으로 관광 비수기로 얼어붙었던 지역경기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경주가 동계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로는 훈련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숙박시설과 국내 유일의 스마트에어돔 등 훈련장 무료 제공과 의료지원, 학교 지도자 간담회 등 선수단이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시장은 "해마다 많은 선수단이 동계훈련지로 경주를 찾고 있어 비수기 지역경재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이 불편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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